써클차트 - CIRCLE CHART, 글로벌 케이팝(K-pop) 음악차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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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부터 2023년까지 피지컬 앨범 차트 가수별 판매량 점유율 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400위권 내 총 19개의 앨범을 올려놓으며 (합산)점유율 13.0%로 1위에 올랐습니다.

2014년부터 2023년까지 피지컬 앨범 차트 가수 형태별 판매량 점유율 조사에서 남성그룹이 46.9%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.

2014년부터 2023년까지 피지컬 앨범 차트 가수 형태별(여성그룹) 판매량 조사에서 TWICE가 400위권 내 총 19개의 앨범을 올려놓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.

남성 솔로로는 정국, 백현 (BAEKHYUN), V 등 아이돌 외에 임영웅, 영탁, 이찬원 등 성인가요 부문의 가수들도 2014~2023년 누적 앨범 판매량 TOP400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여성 솔로 가수로는 지수 (JISOO), 리사 (LISA), 아이유 (IU), 로제 (ROSE) 등의 앨범 판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위 그래프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앨범 차트 400에 오른 앨범의 수를 발매 연도별로 나타낸 것입니다. 2020년 이후 발매 앨범의 수가

전체의 67.3%를 기록했습니다.

위 그래프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앨범 차트 400 유통사별 점유율 조사에서 YG PLUS가 38.6%로 1위에 올랐습니다. 세븐틴의 '10th Mini Album `FML`', 11th Mini Album `SEVENTEENTH HEAVEN`, 방탄소년단의 'MAP OF THE SOUL : 7', 'MAP OF THE SOUL : PERSONA' 등이 있습니다.

*'지니뮤직', '지니뮤직, Stone Music entertainment' 유통은 '지니뮤직, Stone'으로 표기하여 합산 집계합니다.

정리하면,

지금까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피지컬 누적 앨범 차트 TOP40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단일 앨범으로는 세븐틴의 '10th Mini Album `FML`'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, 가수별로는 방탄소년단이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최근 10년간 가수별 피지컬 앨범 판매량 TOP10에 여성 가수로는 유일하게 'TWICE'가 이름을 올렸으며, 가수 형태별로는 남성 71.4%, 여성 27.6%의 점유율을 기록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2014년부터 2023년까지 피지컬 누적 앨범 판매량 TOP400(1위부터 400위까지의 판매량 합계)은 약 3억 장이며, 이중 YG PLUS와 카카오 엔터가 각각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글: 김진우 써클차트 수석연구위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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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글쓴이 약력>

1990년대 말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뮤직비즈니스학과를 졸업하고, 카이스트 CT 대학원에서 Cultural Management & Policy 석사학위를 받았다. 음악업계에는 1999년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2009년에는 KT뮤직에서 차장 지냈다. DSP미디어 ‘카라프로젝트’ 전문심사위원과 Mnet ‘레전드 100송’ 선정위원, 써클차트 K-POP어워드 심사위원, 엠넷 MAMA 심사위원,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의위원,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자문위원,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추천위원, ‘SBS 인기가요’ 순위 산정방식을 설계할 때 알고리즘 자문을 맡기도 했다. 현재 음악전문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며, 대표 저서로는 ‘뮤직비즈니스 바이블’과 ‘궁금했던 뮤직 비즈니스 이야기’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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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우 수석연구위원 ㅣ 2024-05-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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