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상반기 TOP400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조사에서 G-Dragon이 400위권 내 총 12곡을 올려놓으며 (합산)점유율 5.2%를 기록했습니다.
2025년 상반기 음원 이용량 400(1위부터 400위까지 이용량 합계)이 전년 동기에 비해 6.4% 감소, 2019년 고점 대비 49.7%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2025년 상반기 앨범 차트 기준 TOP400판매량(1위부터 400위까지 판매량 합계)이 약 4,200만 장을 기록했습니다.
*상반기 차트 400위 기준 집계와 월간 누적 판매량 집계(1월 1위부터 400위까지 합산 + 2월 1위부터 400위까지 합산 + 3월...)는 전체 판매량에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
2025년 상반기 TOP400 가수별 앨범 판매량 점유율 조사에서 세븐틴이 400위권 내 총 13장의 앨범을 올려놓으며 (합산)점유율 7.7%를 기록했습니다. 전년 동기대비 세븐틴의 판매량은 약 117만 장 감소했습니다.
카카오 엔터가 400위 기준 상반기 음원시장에서 유통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. 주요 유통 음원으로는 WOODZ (조승연)의 'Drowning', aespa의 'Whiplash', 황가람의 '나는 반딧불' 등이 있습니다.
*'지니뮤직', '지니뮤직, Stone Music entertainment' 유통은 '지니뮤직, Stone'으로 표기하여 합산 집계합니다.
카카오 엔터가 400위 기준 상반기 앨범(Physical) 시장에서 유통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. 주요 유통 앨범으로는 IVE (아이브)의 'IVE EMPATHY', RIIZE의 'ODYSSEY - The 1st Album', NCT WISH의 'poppop - The 2nd Mini Album' 등이 있습니다.
*'지니뮤직', '지니뮤직, Stone Music entertainment' 유통은 '지니뮤직, Stone'으로 표기하여 합산 집계합니다.
상반기 400위 기준 OST 써클지수 점유율이 전년 동기에 비해 3.8% 포인트 하락한 8.0%를 기록했습니다. 주요 OST로는 드라마 '선재 업고 튀어' OST '소나기', 웹툰 '선녀외전' OST '천상연', 영화 '여름날 우리' OST '그대만 있다면 (여름날 우리 X 너드커넥션 (Nerd Connection))', 드라마 '별에서 온 그대' OST '너의 모든 순간' 등이 있습니다.
정리하면,
2025년 상반기 TOP400 가수별 써클지수 점유율 조사에서 G-Dragon이 (합산)점유율 5.2%로 1위에 올랐습니다. G-Dragon은 신곡 외에도 과거 발매되었던 곡들(니가 뭔데 (Who You?), Heartbreaker,무제(無題) (Untitled, 2014)) 이 신곡 발매 시점에 맞춰 역주행해 점유율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.
한편, 작년 상반기에는 NewJeans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였고 써클지수 점유율 TOP10에 걸그룹 5팀(뉴진스,아이브, 르세라핌, 에스파, (여자)아이들)이 오른 바 있지만, 올해 상반기는 에스파가 점유율 3위 기록, 아이브와 뉴진스까지 총 3팀만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
걸그룹들의 성적이 작년에 비해 다소 부진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, 올해 상반기는 WOODZ (조승연), 황가람, 조째즈 등 솔로아티스트의 강세, 새롭게 치고 올라오는 신인 걸그룹의 부재, 뉴진스의 소속사 분쟁으로 인한 활동 공백,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비슷한 콘셉트와 사운드 및 영어 가사의 증가 즉, 탈 케이팝 전략에 따른 내수 시장 소비자의 피로감 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전년 동기에 비해 올해 상반기는 발라드곡 황가람의 '나는 반딧불'(3위), 조째즈의 '모르시나요'(7위)가 최상위권에 오르며 아이돌 중심의 팝과 댄스 곡들 속에서 장르적 다양성을 확보한 점은 다소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.
작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차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보인 곡은 DAY6의 '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'(2024년 상반기 10위, 2025년 상반기 13위), '예뻤어'(2024년 상반기 13위, 2025년 상반기 25위)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.
2025년 상반기 피지컬 앨범 판매량은 상반기 앨범 차트 TOP400기준 전년 동기 대비 9.0% 감소(421만 장)한 약 4,248만 장을 기록했습니다.
작년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는 9장의 앨범이 1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, 올해는 7장의 앨범 만이 1백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, 전년도에 비해 올해 상반기 밀리언 셀러 수가 2장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 또한, 3백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앨범(세븐틴)이 작년에 1건 있었으나, 올해는 0건으로 나타났습니다.
아울러, 관세청 데이터 기준으로는 2025년 상반기 수출금액이 전년동기 11.6% 감소했으며, 일본 15.0% 감소, 미국 36.1% 감소, 중국 9.3%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참고로, 일본은 작년 한 해, 전년대비 32.7% 수출금액 감소가 있었습니다. 당시 리뷰 칼럼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일본 시장 수출이 천정에 도달한 것인가와 몇몇 일본 아이돌 가수들의 경쟁력 강화로 인한 케이팝 수요의 대체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, 올해 상반기 대 일본 수출 감소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의 연장선 상에 있는지는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입니다.
미국은 작년 한 해, 전년대비 수출금액 증가가 정체된 바 있고, BTS와 블랙핑크 이후 서구권에 최적화된 케이팝 아이돌 가수가 부재했던 것이 북미지역 올해 상반기 피지컬 앨범 수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됩니다.
중국은 작년 한 해, 전년대비 43.3% 수출금액이 증가했던 것을 고려하면 상승 분위기가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.
글: 김진우 음악전문 데이터저널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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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글쓴이 약력>
1990년대 말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뮤직비즈니스학과를 졸업하고, 카이스트 CT 대학원에서 Cultural Management & Policy 석사학위를 받았다. 음악업계에는 1999년에 처음 입문하였으며 2009년에는 KT뮤직에서 차장 지냈다. DSP미디어 ‘카라프로젝트’ 전문심사위원과 Mnet ‘레전드 100송’ 선정위원, 써클차트 K-POP어워드 심사위원, 엠넷 MAMA 심사위원,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의위원,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자문위원,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추천위원, ‘SBS 인기가요’ 순위 산정방식을 설계할 때 알고리즘 자문을 맡기도 했다. 현재 음악전문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며, 대표 저서로는 ‘뮤직비즈니스 바이블’과 ‘궁금했던 뮤직 비즈니스 이야기’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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